5등급 차량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 과태료 부과

얼마 전 포스팅했던 바와 같이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던 차량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으로 분류되어 폐차를 하고 LPG 차량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5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후 연말을 맞아 신차 구입(르노삼성 QM6 LPe)

결국은 이렇게 작년 12월 폐차(말소)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노쇄한 몸으로 30만 키로 넘게 운행한 거 보면 자동차로서 할 도리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고철이 되어 다른 제품으로 부활하겠죠.

 

아울러 폐차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됐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내용도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5등급 차량 서울 전역 운행 제한)

수도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포스팅하면서 단속에 걸리면 1회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10만원이 부과되어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평일날 폐차를 진행하면서 폐차장으로 가는 도중에 단속카메라에 찍힌 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하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하여 알아보면

 

- 부과 대상 차량
전국 5등급 자동차 중 수도권 운행 시

- 부과 제외  대상
1. 저감장치 부착차량
2. 긴급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생계형 차
3. 특수공용목정차 등

- 부과 유예 대상
1. 저공해조치 신청서 제출 차량
2. 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불가 차량
(21년 3월까지 경기 인천 지역, 서울지역은 21년 11월까지 저공해 조치 시 과태료 환급)

 

이런 부분 참고해서 저처럼 단속에 걸리는 일 없기를 기원합니다.

 

 

제 경우는 조기폐차를 진행하는 날 단속에 걸린 경우라서

담당자에게 내용 설명하고 자동차 말소사실 확인하여

저공해 조치 신청서 제출 차량과 같이 유예 대상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받아 과태료는 취소됐습니다.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